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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영상 포함)드림페스티벌(발표회) 성황리에 열려 (돌코리아 지원) 박재훈 | 17/11/15 17:53 | 485

강당에서 핸드벨 연주를 준비 중인 사람과 관객의 모습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드림페스티벌(발표회)성황리에 열려

복지관 이용자, 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무대
(글_박재훈 / 사진_박민선)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 11월 15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2017 드림페스티벌(발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돌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핸드벨, 한국무용, 방송댄스, 생활체육, 컵타, 난타 공연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의의는 복지관 직원, 이용 청소년, 직업적응훈련생,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등이 함께 무대에 서서 방과 후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져온 실력을 강당을 찾은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부모 앞에서 당당히 선보였다는 점이다. 연주 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할지라도 서로 호흡을 맞추어가며 공연을 마치고, 내려오는 참가자들을 향해 관객들은 응원을 보냈다.

공연의 첫 무대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보호작업장 파니스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 방과 후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로 시작되었다. 핸드벨은 '천상의 소리'라 불릴 만큼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악기로써 연주자들은 자신이 연주해야 할 부분에서 정확히 핸드벨을 울리고, 하모니를 만들어 내면서 관객들에 첫 감동을 선사했다.
바로 이어서 열린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가우디움 벨 콰이어'는 3곡의 핸드벨을 연주하였으며, 박춘선 세꾼다 관장도 연주자로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자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리아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 모습
'가우디움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 모습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인 한국무용팀과 직업적응훈련생들로 이루어진 방송 댄스, 줄넘기 생활체육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한국무용팀 공연 모습
직업적응훈련생의 방송 댄스 공연 모습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직업적응훈련생 '난타' 동아리팀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승무북 휘모리가락', '독도는 우리땅'을 연주하면서 강당을 채운 북소리는 관객의 심장도 뛰게 했고, 마지막 연주가 끝났을 때 관객들은 마지막 난타팀은 물론 공연을 풍성하게 채운 다른 연주팀을 향해서도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직업적응훈련생 '난타' 동아리팀 공연 모습

이날 방송댄스와 생활체육 무대에 선 맹소연 직업적응훈련생은 "끝나고 박수를 받으니 기쁘고, 힘든지도 몰랐다. 오늘 공연이 많이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연신 웃었다.
복지관 직원 핸드벨팀인 가우디움 벨 콰이어 멤버인 직업재활팀의 최대성 직원 "핸드벨을 연주하는 건 처음이라 낯설었고, 그만큼 오랜 시간 연습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다. 많이 긴장도 했지만,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무엇보다 함께한 연주단과 강당을 찾아준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복지관은 이날 공연 영상을 편집하여복지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1982scrc)에 탑재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촬영 편집 : 기획홍보실 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