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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의 첫 만남과 지금 박재훈 | 18/03/19 00:44 | 354

2018년 3월 14일(수)에 열린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푸르메재단 위탁 시무식 및 곽재복 관장 취임식의 재단소개와 위탁 경과보고
프레젠테이션 중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소개하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과의 첫 만남과 지금까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인 이날의 모습 하나하나를 영상으로 남깁니다.
촬영 편집 : 복지관 기획홍보실 박재훈 / 사진 제공 및 PT 제작 : 푸르메재단

<영상 내용>
지금은 곽재복 관장님이 흰 머리가 되셨는데 한 18년 전에는 검은 머리였습니다. 저는 동아일보 기자였고요. 제가 아침에 야근하고 나서, 
밤을 새우고 나서 여기에. 그 때는 버스였나요. 타고 와서 이 시설(복지관)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왜 왔냐면 한국사회에서 재활병원 못지않게 참 잘 된 복지관이 있는데 그 복지관에서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런 것들을 
참 잘 한다고 해서 제가 왔습니다.
현관 옆에서 두리번두리번하고 있는데 곽재복 기획실장님이 오셨어요. 그래서 저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 기관이 재활치료를 참 잘한다는 말을 듣고 구경을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얼마만큼 시간이 있으세요?" 그래서 제가 "제가 한 시간은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한 시간 동안 곳곳을 저에게 안내하시면서 복지관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잠깐, 5분, 10분을 할 수 있지만, 1시간 내내 같은 마음에서 하는 분을 보고 마음속에 이제 곽재복이라는. 복이 있으니까 재복이시겠죠. 
기억을 두었다가 나중에 재단에서 일하게 되면 저분을 꼭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을 2011년에 과천시장님으로부터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래서 곽관장님을 모시고 시작을 했습니다.
 
곽관장님이 오실 때도 흔쾌히 오셨지만, 그래도 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년을, 아까 취임인데 벌써 정년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영원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복지관의 작은 복지관을 과천에 만들어 주십시오." 말씀을 들었고, 
지역사회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의 인권이라든가, 복지라든가, 문화라든가 그런 것들을 과천에서 지난 7년 동안 하셨습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안에 들어가는 훌륭한 복지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친정으로 오시게 되셨죠.
 
저희가 초심 변치 않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한결같은 초심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수녀님들께서 씨를 뿌려주시고, 싹이 나고, 가지가 되고, 굵은 35년이라는 큰 기둥이 되었는데
그 안에서 저희가 꽃 피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이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푸르메재단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곽재복 관장과 백경학 상임이사
2001년, 운명적인 첫 만남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당시 모습
과천을 장애인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다
곽재복 신임 관장, 박춘선 전임 관장, 백경학 상임이사 사진
"한결같은 초심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수녀님들이 해오신 35년의 전통을 푸르메재단이 이어가겠습니다."
푸르메재단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따뜻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