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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바로 '나', 직업적응훈련생 인권교육 박민선 | 18/04/30 15:37 | 19
직업적응훈련생 인권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강당 모습
직업적응훈련생 인권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강당 모습


"저의 이름은 KSH(자기가 불리고 싶은 이름) 입니다.
나이는 스물넷이에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만나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요. 
잘 하는 것는 청소입니다. 제 꿈은 야구선수나 형사가 되는 것이에요."   


4월 13일(금), 직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직업적응훈련생 인권교육 모습입니다. 
'자기결정권'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의 한재순 강사가 직업적응훈련생 맞춤형 교육 활동으로 '이력서 쓰기 및 발표', '밥상 차리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직업적응훈련생 25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와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 속에서 만나는 권리들에 대해 배우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밥상 차리기' 활동 중 내가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을 결정하고, 상대방도 나와 함께 밥을 먹고 싶어하는지 물어보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과 상대방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함께 의논하고 결정해가는 과정을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라는 것, 동시에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밥상차리기' 활동 진행 모습. 훈련생 두 명이 함께 차린 밥상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글=직업재활팀 최대성 / 사진=기획홍보실 박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