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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을 울려라'에 참가한 어린이, 가족,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박민선 | 18/05/03 16:47 | 39

순위가 있는 대회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해 올바르게 알아가는 과정과 경험을 함께 공유한 것만으로도
모두가 우승자가 될 수 있었던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4월 28일(토),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가한 어린이, 가족,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수원에서 온 백민주 어린이 가족“장애에 대해 잘 몰랐던 많은 부분을 알게 됐고, 장애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장애인에 대해 차별 없는 사회,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장애라는 이유로 분리되지 않고 평등하게, 
같이 어울려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원에서 온 백민주(영화초등학교 4학년) 가족



골든벨 문제를 풀고 있는 강예은 어린이
“추천 도서였던 ‘Why? 장애와 과학’, ‘장애, 너는 누구니?’, ‘장애란 뭘까’ 세 권 모두 읽었어요. 
장애를 막연히 알고는 있었지만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도와줘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을, 어떻게 돕고 함께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강예은(서울신가초등학교 5학년)



골든벨 문제를 풀고 있는 진희현 어린이“장애가 있으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와 조금 다른 친구라는 걸 이해할 수 있어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배려하며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진희현(서울강명초등학교 3학년)



광주에서 온 김연우, 김서우 가족아이들에게 말로만 설명하기보단 같이 인터넷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도 주의 깊게 찾아보면서 
함께 보낸 시간이 이미 우리 가족에겐 좋은 시간이었어요. 실제로 주변에 가까운 이웃 중에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만나면
놀리지 않고 이해해주고, 같이 어울리려고 해요.”
- 광주광역시에서 온 김연우(광주제석초등학교 4학년), 김서우(광주제석초등학교 2학년) 가족



골든벨을 울린 이상윤 어린이 가족 사진“유명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가졌던 장애를 보면서 놀라웠고,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서 놀릴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의 장애를 이해하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커서 직장에서도 잘 실천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골든벨을 울린 이상윤(서울강명초등학교 6학년)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권록 씨, 손효주 씨 부부
“10년 전 대학생이었을 때 했던 봉사활동의 기억이 참 좋고 의미 있었어요. 직장 다니면서는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작년에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보내는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같이 봉사활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강동구에 살면서도 이렇게 잘 갖춰진 시설이 있는 줄 몰랐어요. 재밌을 것 같아 가볍게 참여한 봉사활동이었는데 
장애인식개선에 대해선 묵직하게 와 닿았어요. 문제와 정답을 들으면서 몰랐던 것도 많이 배웠어요.”
-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권록 씨, 손효주 씨 부부



(글, 사진=기획홍보실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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