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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콘퍼런스-인천전략과 강동구 장애인 인권선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려 박재훈 | 18/10/24 10:32 | 27
'강동구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콘퍼런스-인천전략과 강동구 장애인 인권선언' 복지관에서 열려
아태 지역 장애인 관련 국제기준인 인천전략을 지역사회 단위의 실천 방향으로 모색

 
2018년 10월 23일(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동구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콘퍼런스-인천전략과 강동구 장애인 인권 선언’이 열렸습니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전략(아태 지역에서의 장애인 관련 국제기준)과 강동구 장애인인권선언의 실제를 살펴봄으로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국제기준에 근거한 지역 장애인 정책의 현실과 전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단위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권리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콘퍼런스는 강동구청, 지역사회 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두 개의 세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조강연은 RI KOREA 의장이자, RI 아태지역회장인 이일영 박사의 ‘인천전략 함의와 가치-장애인의 완전한 권리 실천’, 세션1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외협력부 김광희 과장의 ‘인천전략과 지역사회 실천과제’, 세션2는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새활센터 전경철 사무국장의 ‘장애인권리협약과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을 위한 강동구 지역사회의 도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기조강연을 하는 이일영 박사
기조강연에서 이일영 박사는 “인천전략을 발표한 국가로서 그 실천과 성과에 대해 다른 나라의 관심이 많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제3국에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그 출발점에는 지역사회의 역할의 중요한데 강동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준비한 이번 콘퍼런스는 주목 받을 만한 활동이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세션2의 김광희 과장
이어서 진행된 세션1에서 김광희 과장은 인천전략의 10개 목표와 27개 세부목표의 주요 내용과 62개 지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구현해 낼 수 있는 과업 도출 및 과제를 삽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인천전략이 2018년 현재 5년을 남겨두고 있다. 그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 협력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의 활동도 중요하다.”며 “인천전략을 실천하는데 민관협력 차원의 실천 과업을 선정하여 실천 사례로 제시하고 만들려는 이번 콘퍼런스가 인상 깊고,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세션2의 전경철 사무국장 발표 모습
마지막 세션2에서 전경철 사무국장은 장애인권리협약에서 권리로 제시한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삶을 만들어가는 필요한 서비스와 강동구의 인권 중심 서비스를 설명했습니다. “지원패러다임 등장처럼 이제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화된 프로그램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장애인 기관의 변화와 역할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발전시키는 강동구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질의응답을 위해 강당 무대 위 의자에 앉아 답변을 하는 발표자들

질의응답의 추가 답변을 하는 복지관장
콘퍼런스가 열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 Global + Localization)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였다.”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이 이루어지는 강동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모델이 국제협력과도 연결될 수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고 의미를 더했습니다. 

참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할 지역 안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 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또는 건의하는 기능을 하며 사회복지, 보건의료기관, 단체가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광희 과장 마무리 발언 
"장애 관련 업무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장애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일하기 힘든 곳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업무를 한지 5 정도되니 이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을 못하겠습니다저는 사람이 장애인라서 권리를 보호해야 된다기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동등한 권리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게 준비하고대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경철 사무국장 
"20  중증의 와상 장애인이 자립하겠다고 나왔을 때가 떠오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지체장애인의 자립은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폐성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자폐성장애 등 발달장애인 자립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있을까 고민하고 있지만, 훗날 지금을 돌아봤을  '지금 보니 발달장애인도 가능했구나.'란 생각이 저절로 드는 세상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잊지 말아야  것은 정신장애인의 과제입니다. 함께 다같이 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빕니다."
 
이일영 박사
"중증장애인이 소외된 것은 현실입니다. 계속적인 시민운동 그리고 지금처럼 강동구 앞장서서하면 분명히 됩니다. 뭔가 시동 걸리면 다른 선진국을 앞서갈  있다는 잠재력을 믿는습니다괴롭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 시민운동과 잠재력을 믿기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더욱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갈 거라고 봅니다.
또한 장애인 분야에서 제일 힘든  돌보는 사람을 돌보는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는 부분입니다. 즉, 어머니가족을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중요합니다 부분의 투자와 관심을 통해 쉼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어머니가족 등을 케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끝으로 인천전략을 강동구 장애인 인권선언과 연결시켜 콘퍼런스를 개최한 강동구와 강동구지역사회복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게 찬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