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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 푸르메재단] 박재훈 | 19/04/14 20:1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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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말고 문득, 친구야


네가 지금 어디있을까 궁금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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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옆집에 살았고


너는 내 기억 속 최초의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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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함께 학교를 가지 못 했고


"너는 학교 안가니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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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 있는 너를 닮은 아이와 더 이상 친구가 되지 않았어.


말풍선-"야! 너 니 이름 쓸 수 있어?" "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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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점 만나지 않았지.


말풍선-"너희 집 가서 게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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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내 주위에는 너와 같은 친구는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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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많은 일들을 경험했어.


졸업-입사-결혼-첫 출간-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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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마다 너는 어디에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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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동안 나에게 당연했던 것들과


말풍선-"너느 학과 갈거야", "뭘 하든 잘 할거야", 에휴~ 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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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당연했던 일들을 헤아려보게 돼.


"그래도 엄마가 책임을 져야죠.." "너무 딱하네요" "폐는 끼치지 말아주세요" -말풍선 안의 말들은 실제로 온라인 기사에 달렸던 댓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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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나는 장애가 없었고, 너는 있었지


1988년 출생-여자-서울 거주-맏이-게임 잘 못함-장애(없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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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는 선택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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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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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연하다고 하고 싶지 않아.


말풍선 "가족이 책임지는게 당연하지" "할 수 있는 게 당연히 없지" "일 할 수 있는 게 어디야! 당연히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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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갈 수 있는 곳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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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선택지들을 마주하고


말풍선 "이 길이 좋아", "저 길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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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슬프고, 기쁘고, 고민되는 일들을 만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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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너로 있어도 괜찮은 자리를 함께 만들고 싶어. <푸르메 스마트팜>



지치고 불안한 청년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늘 관심을 기울이며 위로와 공감을 주는 서늘한여름밤 작가님이
푸르메재단의 푸르메스마트팜 건립 캠페인이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아름다운 웹툰을 제작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실제 경험과 발달장애 자녀인 봉준 씨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김혜숙 님의 사연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현재 발달장애 청년들의 현실이 가슴 아프게 와닿네요.

푸르메스마트팜은 이제 막 부지를 확보해
장애청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푸르메스마트팜이 무사히 건립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일하고 싶은 장애청년들을 위하여
지치고 불안한 청년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늘 관심을 기울이며 위로와 공감을 주는 서늘한여름밤 작가님이
푸르메재단의 푸르메스마트팜 건립 캠페인이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아름다운 웹툰을 제작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실제 경험과 발달장애 자녀인 봉준 씨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김혜숙 님의 사연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현재 발달장애 청년들의 현실이 가슴 아프게 와닿네요.

푸르메스마트팜은 이제 막 부지를 확보해 장애청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푸르메스마트팜이 무사히 건립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일하고 싶은 장애청년들을 위하여 푸르메스마트팜 건립 캠페인에 참여해 주세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고덕로 201 (02-440-5700)
미션 :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
비전 :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
설립:서울특별시(1982) | 운영법인 : 푸르메재단
http://www.seoulrehab.or.kr
Seoul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2019